평창군 청소년 유관기관(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평창군청,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7일 대관령면 소재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계도를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청소년 고용 및 출입금지 의무 위반행위와 술․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행위 등을 단속하는 등 위기청소년 발생을 예방했다.
업소를 운영하는 업주는“요즘 청소년은 다 20대처럼 보여 성인인지 청소년인지 분간이 힘들다.”라며 신분증 확인 및 출입 제한 등 청소년 보호법 준수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편 위기청소년이 목격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및 청소년 양육에 대한 고민이 있는 보호자는 청소년전화(1388)나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33-335-0924)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