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발굴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시나미 명주 골목, 강릉단오제, 강릉커피축제가 선정되었다.
‘로컬100’은 지난 3월에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서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릉은 지역문화 명소로 ▲문화마을·거리·상권 분야에 시나미 명주 골목, 지역문화 콘텐츠로 ▲문화예술형 축제·이벤트 분야에 강릉단오제, ▲생활·역사형 축제·이벤트 분야에 강릉커피축제가 선정되어 향후 지역에 미치는 문화예술·관광·경제 등 여러 분야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는 로컬100 홍보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문화상품브랜드 ▲지역문화상품브랜드 ▲문화마을거리상권 분야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심상복 문화관광해양국장은 “로컬100에 선정되어 강릉의 홍보 기회가 확대된 만큼 지역의 문화매력자원을 활용하여 시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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