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소재 삼표시멘트는 지난 해에 이어 우리대학에 시멘트산업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삼척문화의 이해′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시멘트산업 지역사회공헌 상생기금을 지원받아 중간고사 기간(10.17.~10.19.), 3일간 재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00원의 백반‘ 을, 10월 17일에는 ‘500원의 커피‘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재학생들이 시험기간 부담없이 한끼 식사와 음료를 해결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의 향토기업인 ’삼표시멘트‘에서 기금을 지원하면서 지역향토기업과 대학 간 상호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실제 판매가격은 6,000원(음료 3,000원)인 메뉴를 1,000원(음료 500원)에 제공하는 학생복지지원 사업으로, 차액은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인 ’삼표시멘트의 지역사회공헌 상생기금‘에서 모두 지원하였다.
대학생들이 식비부담 등의 이유로 식사를 거르는 일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험기간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 및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하고, 이번 행사는 재학생 뿐만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많이 동참함으로써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대외적으로 행사 참여를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소통 및 발전에 기여하고 강원대학교의 홍보 및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강원대학교 윤정의 삼척부총장은 “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의 학업노고를 응원하고 학생복지 향상을 위해 고물가 시대에 천원으로 학생들이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는 할 수 있어서 기쁘다 ” 고 말했다.
□ 또한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은 지난 해에 이어 시험기간 “우리 학생들이 영양가 높고 균형잡힌 따뜻한 천원의 식사가 가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삼표시멘트(대표이사 : 이종석 )와 삼척상공회의소(소장 : 정희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