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외교부, 유니세프가 기후위기 대응 산림의 중요성 전파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10월 23일 동해시 무릉계곡을 찾아 등산객을 상대로 산림청에서 추진한 적극행정 중 산림청, 외교부, 유니세프가 함께한 기후위기 대응 숲조성 캠페인에 대하여 홍보했다.
산림청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몽골, 베트남, 타지키스탄 등에서 국제산림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산림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으나 국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더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 필요다.
이에 국제 산림분야에서 인정받는 산림청의 산림복원 기술을 국제사회에 적극 홍보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의 협업을 통한 가상세계(메타버스)-현실 연계형 ‘기후위기 대응 숲조성 캠페인’을 운영했다.
2023년 4월 산림청과 주한 외교공관, 유니세프, 유관기관이 참여한 캠페인 발대식이 있었고, 캠페인 확산을 위해 2023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청소년 참여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각종 이벤트를 통해 가상공간과 현실세계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지속 개최했다.
산림청에서는 앞으로도 기후위기와 같은 범세계 문제해결을 위해 공공외교 부문과 국내·외 산림사업과의 협업을 확산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산림 생태계 보전과 기후 변화 예방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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