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교수테니스회(회장 이승준(춘천시), 조병준(삼척시))가 10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부산대학교를 비롯한 부산,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비롯해 대거 입상하며 최정상급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교수테니스연맹과 부산대학교에서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81개 대학에서 약 1,300여명의 교수가 참여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아마추어 대회로 손꼽힌다.
강원대학교는 32명(춘천 19명, 삼척 13명)의 교수가 참여해 ▲개인전 청년부 A조 우승 ▲개인전 일반부 B조 우승 ▲개인전 시니어부 A조 3위 ▲개인전 청년부 A조 3위 ▲단체전 A조 3위 ▲단체전 B조 3위 등 대거 입상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먼저, 이승환(산림바이오소재공학과)·신명진(레저스포츠학과) 교수는 ‘개인전 청년부 A조’에서 ▲이종국(약학과)·김대현(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전공) 교수는 ‘개인전 일반부 B조’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송영한(동물자원과학과)·윤상문(레저스포츠학과) 교수는 ‘개인전 시니어부 A조’ ▲김진국(레저스포츠학과)·하호진(기계응용공학전공) 교수는 ‘개인전 청년부 A조’에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더불어, ▲송영한·윤상문·손재영(관광학과)·이승환·김진국·조병준(응급구조학과)·하호진·신명진 교수는 ‘단체전 A조’ 부문에서 ▲이승준(전자공학과)·이종국·김대현·강성훈(스포츠과학과)·남주석(바이오산업공학부)·고명수(에너지자원·산업공학부) 교수는 ‘단체전 B조’ 부문에서 3위의 성적을 각각 달성했다.
이승준(춘천캠퍼스)·조병준(삼척캠퍼스) 교수테니스회장은 “교내 구성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훈련해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테니스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