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안전보건관리센터(센터장 김명동 산학연구부총장)는 10월 30일(월)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KNU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KNU 안전지킴이’는 전국 국립대학교 최초로 시행하는 학생 주체 안전활동으로 학생 대표단체인 총학생회 임원 19명이 참여하며,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위한 다양한 안전점검 활동과 홍보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헌영 총장과 김명동 산학연구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와 KNU 안전지킴이 제1기 학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임명장 수여 ▲사전교육 및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 ‘KNU 안전지킴이’ 학생들은 2024년 2월까지 ▲연구실 등 주요 시설 안전점검 ▲안전 홍보물 제작 ▲학내 구성원 안전 건의사항 취합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강원대학교는 지역내 기관·단체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KNU 안전지킴이’ 출범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범죄예방과 안전한 캠퍼스 문화 정착을 위해 「전동킥보드 안전운행 캠페인」과 「불법 촬영기기 점검활동」을 매 학기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안심 비상벨 설치 ▲안심 로고라이트 설치 ▲CCTV 집중 관제 ▲긴급 경찰 연결 도움 요청 비상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