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미탄면 평안1리를 관통하는 도로를 확장 및 정비하는‘농어촌도로 미탄201호(평안리) 확포장공사’를 준공했다.
평창군은 본 사업에 총사업비 약 10억 원을 투입해 도로 연장 900m의 폭을 기존 3m에서 6m로 확장하는 공사를 지난해 12월에 착공했으며, 계획대로 차질 없이 공사가 최종 마무리됐다.
미탄면 평안리 구간의 기존 도로는 협소한 1차로로 차량간 교행과 농기계의 진출입 불편 등 통행에 많은 제한 사항이 있었다.
본 사업은 기존 도로의 협소 구간을 확장하여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도모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농산물 생산 유통을 향상시켜 평창군 미탄면의 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평창군의 교통편의와 접근성 개선을 바라며, “앞으로도 도로 개선과 지속적 관리를 통해 군민의 편의를 증대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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