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악취민원 제로화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인다.
축산농가 악취민원 제로화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인다.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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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가축분뇨관리 및 악취저감대책을 이렇게 추진합니다.

철원군은 지난 해 악취관리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 등 행정조직을 정비하고 악취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상습 악취민원이 전년대비 50%이상 감소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따라서, 지난 해에 이어 2016년도에도 축산업이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산농가에 지원확대와 더불어 규제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자원순환농업의 활성화는 물론 악취민원 제로화를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위한 기반구축 및 자원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10종 1,434백원, 축산농가의 악취발생 사전차단을 위하여 6종 640백원 등 총 16종 2,074백만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며, 아울러 액비의 불법유통 및 악취민원 근절을 위하여 보조시설에 대한 사후관리 물론 “가축분뇨 반출확인제”, “사전신고제” 등과 적정사육두수 유지를 위하여 “모돈 자율감축제”를 자율적으로 시행할 계획에 있다.

이에 축산악취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는 축산업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행정적인 지원과 더불어 축산농가의 의식전환 등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