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2023~2024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평창소방서, 2023~2024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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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서장 김용한)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하여 이달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은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사계절 중 화재 발생이 상대적으로 많고 사망자도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고자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6대 추진전략 22개 과제를 집중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강화 등이다.

김용한 서장은 “화기 취급이 많아지는 겨울철은 평소보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안전한 평창군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붙임 관련 사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