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사랑 국화전시회 연장 운영
삼척사랑 국화전시회 연장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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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삼척사랑 국화전시회 지난 10월 27일부터 삼척해변에서 국화 조형물과 작품 6,500여 점 선보이며 관람객으로부터 높은 호응

- 오는 11월 12일까지 연장 운영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제8회 삼척사랑 국화전시회를 오는 11월 1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삼척시 마크, 죽서루, 수로부인, 이사부 장군 등 삼척을 주제로 한 삼척 홍보존과 함께 캐릭터, 공룡, 포토존 등 국화 조형물과 작품 6,500여 점을 선보였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삼척사랑 국화전시회는 삼척 대표 관광지인 삼척해변에서 이루어지며 바다와 국화가 어우러진 연출로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초 11월 5일까지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방문객들의 기간 연장 요청이 있었고 국화꽃의 개화 상태가 양호함에 따라 1주일간 연장 운영할 것을 결정했다.”라며

, “야간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 야간조명 설치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시에서 직접 제작한 국화작품 전시로 차별화된 관람을 할 수 있어서 삼척시만의 특색있는 전시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