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개회식과 경기 관람권 예매가 오는 11일(토)부터 시작한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4개 시군에서 빙상, 설상 등 15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개회식은 강릉과 평창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강릉은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평창은 평창돔 체육관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의 성대한 시작을 알린다.
개회식 관람권은 좌석에 따라 A석은 10만 원, B석은 8만 원, C석은 3만 원, 휠체어석 및 동반인은 1만 5천 원이며, 일반경기는 무료 및 자유석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관람권 사전 예매를 해야한다.
개회식 및 경기 관람권은 입장권 홈페이지(http://tickets.gangwon2024.org)에서 11월 11일 11시 11분부터 회원가입 이후 예매가 가능하며, 개인은 1인 6매까지, 단체인 경우 인솔자 1인 기준 50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2018 동계올림픽이 남긴 평화의 메시지를 되새기고, 청소년들이 앞으로 만들어 갈 미래에 희망이 가득하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경기관람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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