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강원의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찾는데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전국적으로 9개 도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1위로 최종 선정되었다. 또 지난 5월의 춘천시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 공모사업 선정에 연이은 쾌거이다.
덧붙여 김진태 도정의 일하는 모습 구현과도 맞닿아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지역사회가 똘똘 뭉쳐 협력한 성과이며 앞으로 세계 천연물 시장을 주도해 나가야 함과 동시에 강원특별자치도를 미래산업 글로벌 광역도시로 만들어 나가야 할 당위성이다.
천연물 산업은 천연물 소재를 활용하여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산업이며 농업 분야에서는 천연물 제품의 원료가 되는 약용 작물 등 소재 원료를 공급하는 형태의 새로운 소득 모델을 창출하여 기업과 농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신소득 산업이다.
천연물 산업 세계시장 규모가 1천조 원을 넘어서며 신성장 산업으로 급부상함에 따른 선제적 대응의 결실은 이제 우리 모두의 몫으로 남겨졌다.
강원의 풍부한 천연물을 제품화하고 농림어업의 발전과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을 지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또 다른 강원발전의 등불이 되길 기대한다.
우리는 집권 여당의 실천력을 바탕으로 도내 정치력을 총동원해,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조성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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