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정 꽃밭 내에 설치된 꽃 판매장 및 체험 부스가 많은 관심을 끝에 성공적으로 운영을 종료했다. 가을철 꽃밭 개장부터 폐장까지인 2023.8.1. ~ 10. 31.까지 운영됐다.
철원군 11개 화훼농가가 “꽃사랑마을정원” 영농법인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체험 및 판매 부스로 고석정 꽃밭에 식재된 꽃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허브볼 만들기 등 여러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본 체험장은 올 해 봄·가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3,000만원이 넘는 판매금액을 올렸으며 화훼농가의 농가소득 및 지역고용인력창출에 도움을 주었다. 철원군화훼 11농가가 참여한 “꽃사랑마을정원”에서는내년에는 판매장 운영은 물론 철원군에서 생산되는 꽃을 활용한 연관 상품 및 기념품을 만들어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철원군화훼농가 꽃 판매장은 강원도와 철원군이 진행한「2023년 화훼농가 현지체험장 조성사업(총사업비 1억원)」으로 지원받아 운영했다.
철원군은 본 사업을 통해 2023년 고석정 꽃밭행사에 풍부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고석정 꽃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철원에서 재배한 우수한 꽃을 많이 판매하여 농가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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