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지난 12일(일)에 복지관 이용어르신 취약 계층 가정에 동해교회교육위원회 후원으로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동해장로교회 봉사단체 단원들이‘사랑의 온기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학생·청년·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연탄을 나르고 적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동해장로교회 자원봉사단체는 총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쌀나눔행사’, ‘어버이날 행사’, ‘독거 어르신을 위한 추석맞이 활동’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수혜자 어르신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독거어르신으로“날씨가 많이 추워져 비어있는 창고를 보며 걱정이 많았는데, 가득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연탄나눔 봉사활동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온기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