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우수 대학원생 유치 및 대학원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 신입생과 학·석사 연계과정 대학원생 총 429명에 7억 5천만원 규모의 학업장려 장학금을 지급했다.
‘석·박사 신입생 학업장려금’은 강원대학교 학사과정 졸업생이 석사과정에 진학하거나, 석사과정 졸업생이 박사과정에 진학한 경우에 지급되며, ‘학·석사 연계과정 장학금’은 석사과정에 진학한 우수 대학원생에게 지급된다.
강원대학교는 2021년 해당 장학제도를 처음 도입했으며, 수혜 규모를 매년 꾸준히 확대하여 올해는 장학기준을 충족하는 대상인원 중 84.3%의 학생들이 가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이 밖에도, 강원대학교는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미래석사 장려 장학금’을 비롯해, ▲수업보조(TA) 및 연구보조(RA) 대학원생에 ‘근로장학금’ ▲취약계층 학생(여성, 생활곤란, 장애인 등)에 ‘생활비 장학금’ ▲지자체 및 기업체 연계 장학금 등 대학원생의 안정된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으론 대학원생 1인당 평균 약 442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하석진 학생처장은 “석·박사급 연구자는 대학은 물론 국가의 R&D 연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력으로, 강원대학교는 대학원생들의 교육, 연구, 생활에 필요한 충분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확대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문 후속세대의 발전과 국가 연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