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제41회 봉화군협회장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 성료
봉화군, 제41회 봉화군협회장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 성료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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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테니스동호인 25개 팀 200여 명 선수 참가, 선의의 경쟁 벌여

제41회 봉화군협회장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가 지난 11일 봉화군 복합스포츠단지 실내테니스장 등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봉화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봉화군, 봉화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의 실력에 따라 송이부, 은어부로 나눠 관내 직장·단체 25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쳤다.

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도의원,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 서한철 봉화군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마무리된 이번 대회는 송이부에서 △우승 송이A클럽 △준우승 백작클럽 △3위 우체국클럽 △4위 송이B클럽이 각각 수상했다.

은어부에서는 △우승 백작클럽 △준우승 영석B클럽 △3위 봉화클럽 △4위 봉성클럽이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서한철 봉화군 테니스협회장은 “테니스 동호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테니스 열풍이 불고 있다는 말을 이번 대회를 통해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