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도운(道運) 상승의 시기, 도민의 결집된 힘으로 더 크게 도약하자
(논평) 도운(道運) 상승의 시기, 도민의 결집된 힘으로 더 크게 도약하자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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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定道) 628년 만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에 경사스런 일들이 줄을 잇고 있어 도운(道運) 상승의 시기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110년 만의 환지본처(還至本處)는 도민의 승리이며 도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 또한 이는 역사 회복과 대한민국 염원의 결실로 영원히 기억되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선조들의 기록문화를 전 세계에 보여주는 문화 강국의 컨텐츠로 활용되어야 한다.

때맞추어 서울시와 강원도가 힘을 합해 삼척시에 전국 최로로 ‘골드시티’를 조성한다.

이는 수도권 주택 문제와 지역소멸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좋은 방편으로 여겨진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2025년 말 착공을 목표로 야심 차게 준비하는 이번 사업의 성공은 도의 입장에서는 실버세대를 위한 명품 귀촌 모델이 될 것이다.

이제 강원특별자치도의 역량은 더욱 커질 것이다.

우리는 우선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막판 총력전에 나섰으며 그 결실은 도민 모두의 것이 될 것이다. 정부 예산안 심사의 최종 관문이라고 불리는 ‘예산안조정소위’에 도민의 결집 된 힘을 잘 전달해, 보다 더 유리한 고지에서 예산확보 작업을 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강원지역의 핵심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국민의힘 소속 도내 국회의원들의 각오가 그 어느 때 보다 도민의 큰 희망이 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더욱 뜨겁게, 치열하게 도민의 몫을 찾기 위한 ‘국비예산확보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다. 또 도운(道運) 상승 시기를 맞아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로, 도민은 하나로 더 큰 희망의 세상을 만들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