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당「일편도심 총선기획단」제7차 연석회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당「일편도심 총선기획단」제7차 연석회의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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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을 약 5개월(D-146일) 앞둔 시점에 「일편도심 총선기획단, 단장 김길수 도의원」은 16일 오후 3시, 도당 3층 회의실에서 제7차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길수 단장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중요한 선거임을 인식하고 도민에게 필요한 공약 등을 개발해 희망을 드리자”고 강조했다.

또 “그간의 활동 사항을 잘 정리해 12월 중에 지역 현안 과제 등을 발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박정하 국회의원) 산하 「일편도심 총선기획단」은 국민의힘 전국 17개 시·도중에서는 최초로 올 4월에 출범해 선제적으로 민주당에 대응할 수 있는 총선 승리 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노력했다.

총선기획단은 도당 차원의 정책개발과 선거구별 공약 제시를 목표로 힘써왔으며, 민생 현장 등을 방문해 지역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또 총선 승리를 위해 현장 방문 연석회의를 통해서 지역 숙원사업을 발굴했고 이를 토대로 지역 공약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지역별, 선거구별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총선공약을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총선 민심 관리 차원에서 도내 국민의힘 소속 주요 당직자, 선출직들의 각별한 언행 조심을 당부했다. 최근 일부 언론에 의해 보도된 선출직 관련 처신의 문제가 여론의 도마에 오른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대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