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친 사푸테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사친 사푸테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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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는 17일 환경부가 진행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올해 2월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해 시작한 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간다.

노벨리스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사내 페이퍼리스(paperless) 캠페인 △전자 결재 시스템 확대 △다회용 텀블러 및 머그컵 사용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호 조일알미늄 대표이사 부회장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사친 사푸테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은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음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든다’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일회용품 제로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푸테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삼아알미늄 하상용 사장, 솔베이 코리아 서영훈 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