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한 청소년 스포츠프로그램 ‘스포투게더-하이클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청소년 19명이 참여한 하이클리어는 기본기 교육과 눈높이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을 배드민턴의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 단계적으로 교육하여 청소년들에게 흥미를 유발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스포투게더(Sport+Together)는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체육활동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생활체육의 바탕이 되어 청소년들의 성장 발달과 신체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건전한 여가문화 전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는 “청소년센터에 놀러와 부모님과 취미로 배드민턴 운동을 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웠던 기술들을 배우며 실력이 향상되었고 배드민턴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성장과 활발한 체육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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