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제1회 K-디지털 플랫폼 AI 경진대회 with HRDK & MS」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평등을 촉진하는 창의적인 솔루션 개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대학교를 비롯한 ‘K-디지털 플랫폼 사업’ 운영대학 및 기관 7곳(강원대, 성균관대, 한양대 에리카, 솔데스크, 알파코, CJ 올리브네트웍스, LS)이 공동 주관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가 후원한다.
‘K-디지털 플랫폼’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청년 구직자, 기업 재직자, 지역주민, 미래인재 등에게 시설과 장비를 공유하고, 디지털 훈련을 위한 공간 개방을 목적으로 하는 디지털 융합 훈련의 거점으로, 강원권에서는 강원대학교가 유일하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24일(금)까지 홈페이지(http://k-hp.c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10명으로, AI솔루션 개발에 관심이 있는 청년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개 팀(56명)은 12월 12일(화)부터 13일(수)까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LS미래원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모든 본선 진출자에게 상과 경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장철성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AI 경진대회를 통해 도출된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생활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이 대회가 전국의 많은 청년들이 인공지능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정례행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