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포장' 수상
해줌,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포장' 수상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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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줌V·해줌R·햇빛지도 등 에너지 플랫폼 다수 개발
- 경제성·자동화·통합 관제 기술력으로 에너지 IT 기술 선도

에너지 IT기업 해줌(Haezoom, 대표 권오현)에서 10년 이상 IT 서비스를 총괄하고 직접 개발해 온 형정석 부문장이 1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넬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효율 혁신 및 재생에너지 보급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에너지 부분 최대 규모 행사다.

 해줌이 수상한 산업포장은 국가에서 주는 공훈 중 가장 권위 있는 훈장 다음의 상으로 10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공적을 쌓아야 받을 수 있는 명예로운 상이다.

해줌은 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이 적용된 전력중개사업 플랫폼 ‘해줌V’, 기업 통합 전력 관리 플랫폼 ‘해줌R’ 및 태양광 경제성 분석 플랫폼인 ‘햇빛지도’ 개발 등 재생에너지 IT서비스를 다수 개발하여 에너지 산업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장을 받게 됐다. 

 전력중개사업 플랫폼 ‘해줌V’는 재생에너지가 전력 시장에서 효과적인 에너지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IT기술을 활용한 관리 프로그램이다. 실시간 발전량 예측, 이상 탐지, 출력제어 등의 기능으로 국내 분산자원 운영에 대한 안정성을 향상시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기업 통합 전력 관리 플랫폼 ‘해줌R’은 흩어져 있는 사업장의 전력 사용량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주며, 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적용해 기업 특성에 맞는 RE100 이행 전략을 수립·운영·관리 해준다. 기업의 RE100 이행 계획을 수립하기 전 꼭 필요한 필수 플랫폼이다.

그 외, 국내 최초 태양광 경제성 분석 플랫폼 ‘햇빛지도’, 수요관리 플랫폼 ‘해줌온’, 가정용 태양광 모니터링 플랫폼 ‘해줌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 VPP 활성화 협의회 의장사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에너지 IT 플랫폼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수상을 받은 해줌 형정석 부문장은 “초기 태양광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태양광과 IT기술을 접목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재생에너지의 IT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해줌 홈페이지www.haezoom.com) 혹은 전화(02-889-9941)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