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강원 농정 분야 15개 사업 국비 463억원 확보, 첨단 산업으로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논평) 강원 농정 분야 15개 사업 국비 463억원 확보, 첨단 산업으로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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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농정 분야에서 정부지원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15개 사업, 국비 463억원(총사업비 1,069억원)을 확보하는 등 첨단산업화의 도약 발판을 만들었다.

도의 입장에서는 세수 감소에 대응해 혈세 낭비 요인을 줄이면서 긴축재정에 앞장서 온 결과이며, 지방비 예산의 상당 부분을 국비로 대체했다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농정 분야의 선도적 투자를 통해 ‘미래산업글로벌자치도’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 것이다.

그간의 농정 분야에 대한 뿌리 깊은 낡은 인식의 틀을 벗어나 발상의 전환을 통해 혁신 도정으로 거듭난 것이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불철주야 노력하는 농정국 공직자들이 있었다. 앞으로 도정의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성과를 내는 공직자들이 각별한 예우를 받고 도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또한 이번 기회에 농촌의 현실을 제대로 짚어내어 미래 농업발전을 위한 기틀을 바로 세워야 한다. 고령화로 인한 고질적인 일손 부족 현상을 극복하고 최적화된 농업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서야 할 때이다.

이렇게 열심히 일할 때, 2024년은 ‘도민 도약’의 해가 될 것이다.

민주당이 습관적 탄핵과 특검 포퓰리즘에 매몰되어 있을 때, 우리는 미래를 보고 정책으로 승부하는 모습을 도민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민주당 정파에서 쏟아내는 천박스러운 막말로 인해 온 나라가 시끄럽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도민이 힘들고 지쳐있을 때 농정 분야의 국비 확보가 힘을 솟구치게 만들었다.

공직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도민 곁에 끝까지 함께 해 주길 기대한다.

우리는 도민을 위해 내년도 ‘국비예산확보전쟁’에서 치열하게 싸워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