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예안면마을복지계획단 민관협력 사업 순항
안동 예안면마을복지계획단 민관협력 사업 순항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4년까지 농촌이동복지관 연계

안동시 예안면마을복지계획단(단장 이희락)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철환) 과 함께 지난 24일(금) 예안면 인계리 경로당을 찾아 인계리 주민 40여 명과 찾아가는 마을복지센터를 개최하고 이동목욕, 이미용, 쑥뜸, 물리치료, 방충망 수리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희락 예안면마을복지계획단장은 “예안면은 안동시의 대표적 오지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꾸준히 사업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김정우 부장은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지 마을에 역량을 집중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안면 관계자는 예안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 복지사각지대 없는 예안면 선포식을 가지고 민관협력으로 오지 마을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