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 한울타리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협력하여 지난 20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희망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로 17회째를 맞이한 희망나눔 헌혈 행사는 혈액 수급 문제 극복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주민 상생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사업장별 홍보 포스터 배부와 함께 SNS를 활용,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희망나눔 헌혈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상반기보다 많은 시민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특별히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의 온정이 필요한 시기에 시민과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