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연말까지 군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영(마을)버스를 활용해 자동차세 정기분 납부 관련 홍보를 추진한다.
군은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군민들이 납기를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인 철원군 공영(마을)버스 외부를 활용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달 자동차세 납부 안내를 시작으로 △등록면허세(면허)(1월) △자동차세(6, 12월) △주민세(8월) △재산세(7월, 9월) 등 지방세 관련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승국 철원군 세무과장은 “뛰어난 반복 소구 효과와 광고노출 범위가 넓은 것이 장점인 공영(마을)버스를 활용해 지방세 납부 등을 홍보,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시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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