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회(의장 김영숙)는 11월 27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17일간 제317회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 질문과 2024년도 당초예산안을 비롯하여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조례·규칙안(조례안 23건, 규칙 1건, 건의안 1건)과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명기 군수의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정운현 의원 등 6인이 공동으로 발의한 ‘청년공공임대주택사업 확대 반영 촉구 건의안’을 처리한다.
27일 오후부터 29일까지는 조례·규칙안 심의, 30일부터 11일까지 당초예산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김영숙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군정 살림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회기이다”라며, “제출된 예산이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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