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김학철)는 11월 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포럼」에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대학과 함께하는 지역, 지역이 키우는 대학’을 주제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했으며, 전국 9개 지역혁신플랫폼과 관련기관, 기업, 대학 등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은 ‘축소사회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정책 토론회 ▲신규플랫폼 간담회 ▲기업참여 사례발표 ▲지방대학 선도사업 사례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됐다.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은 ‘정밀의료’ 분야의 ▲Zio Summary(인공지능 및 딥러닝 기반 의료진단 시스템 및 AI 영상처리 시스템) ▲N-maker(AI 생체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MD박스(디지털 트윈 기반 해부학 콘텐츠 탑재 의료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등 우수 연구개발 성과물을 전시했다.
또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의료 가상현실 시뮬레이터(디지털 치료제) ▲LSCI기기(혈류 모니터링) ▲플래그십파크(침전도, 폐활동 체크), ‘스마트수소에너지’ 분야의 ▲수소저장을 위한 실리콘 나노파우더(물분해 수소생산) ▲수전해 스택 및 시스템 장비(물분해 수소생산) 등 지역혁신사업의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최용석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사무국장의 ‘데이터 중심 강원지역산업 대전환’ 우수성과 사례 발표 ▲이희제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의 ‘강원 초융합 공공인재 양성’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 ‘RIS사업 참여 대학(원)생 공모전 현장 발표’에서는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의 지원을 받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이승연 학생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한동희 학생이 ‘장려상(RIS발전협의회 회장)’을 각각 수상하였다.
김학철 총괄운영센터장은 “이번 포럼이 강원RIS의 사업을 공유하고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취·창업-지역 정주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