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관내 음악동호인 대일밴드가 주관하는 제9회 라면콘서트가 12월 1일 오후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공연은 대일밴드, 춤누리무용단, 어쩌다사물놀이, 감자밴드, Step Up 댄스팀, 영월하모니카앙상블, 은가비색소폰, 박혜란 등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입장료는 라면 2봉지이며, 기부받은 라면은 행사가 끝난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대일밴드는 2014년 창단 첫해부터 매면 라면콘서트를 개최해 왔으며 그동안 기부받은 라면 1,300여 박스를 군청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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