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클라이밍 활용하여 수목접근부터 공중구조까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21일(화) 국립등산학교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환동해특수대응단 소속인 119특수산악구조대 대상으로 트리클라이밍을 접목한 산악구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조대원들의 산악인명구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트리클라이밍 이론, ▲수목접근 방법, ▲구조장비 사용법, ▲공중인명구조 등이 진행되었다.
전범권 이사장은 “안전사고를 대비해 실전과 같은 교육으로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등산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119특수산악구조대를 대상으로 트리클라이밍을 활용한 산악구조 교육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