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화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및 새마을부녀자회는 지난 11월 29일 겨울맞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은어송이테마공원 및 내성천 일대에서 그간 누적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화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쓰레기를 줍는 모습은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귀감이 됐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그간 주요 관광지 및 하천변 등에서 지속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집수리 봉사, 반찬나눔 활동 등 이웃돕기 사회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장달호 봉화읍장은 새마을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줘서 감사하다.”면서 “새마을회의 봉사정신은 지역주민들에게도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힘을 복 돋아준다. 지자체 차원에서도 필요한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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