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여성위원회 ‘여성정치토론회 - 후배가 묻고, 선배가 답하다’ 개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여성위원회 ‘여성정치토론회 - 후배가 묻고, 선배가 답하다’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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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정유선)는 8일 오후 4시, 원주 아모르컨벤션웨딩홀 사파이어홀에서 ‘여성정치토론회 – 후배가 묻고, 선배가 답하다’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여성위원회 ‘여성정치토론회 – 후배가 묻고, 선배가 답하다’는 여성 공천 30% 실현을 통해 여성의 대표성 확대를 이루고 성평등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여성당원들의 의지를 확인하고, 실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 여성리더들과 후배 여성 당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정치권 성평등의 현실적인 위치를 확인하고 앞으로 여성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여성 대표성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정유선 강원특별자치도당 여성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비록 2024년도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원특별자치도당에서는 출마를 예정하고 있는 여성 후보자는 한 명도 없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선배와 후배가 서로 소통하고 똘똘 뭉쳐서 하나가 돼 여성들이 당당하고, 당원이 주인이 되는, 또 우리 여성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영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은 축사에서 “윤석열정부는 해방 이후 가장 무능하고 폭압적인 정권이다. 우리가 쌓아온 모든 성과를 다 무너뜨리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민주당이 잘 해야 한다. 지역과 장벽을 뛰어넘어 민주당의 가치로 함께하며 강원도의 여성 당원 선배님들과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여성위원회 여성정치토론회에는 정유선 강원특별자치도당 여성위원장을 비롯해 전·현직, 여성 광역·기초의원 및 8개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및 여성위원회, 여성 당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이후 최경순 前강원도당 여성위원장(前강원도의원)과 박윤미 강원도의회 의원이 발제하고, 정유선 여성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박순자 前춘천시의원·이명순 前평창군의원·안정민 원주시의원·김미영 前원주시장 특보(前강원도의원)이 선배 패널로, 강선희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여성위원장·김점자 원주갑 여성위원장·차은숙 원주을 여성위원장(원주시의원)·신선애 강릉시여성위원장이 후배패널로 나서 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