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에너지자원화학공학과(삼척)가 12월 8일(금) 서울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개최된 「2023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발표 세미나 및 컨설팅」에서 최우수학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 교육과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교육부에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환경 ▲에너지 ▲조선해양을 비롯해, ▲자율주행자동차 ▲지능형 로봇 등 첨단분야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최우수 학과를 선정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강원대학교 ‘에너지자원화학공학과’는 산업계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개편하고 현장견학 프로그램과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하는 등 산업․기술 동향 교육과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과정을 운영해 에너지 분야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다.
또한, 졸업생들은 전공 역량을 발휘해 ▲LG화학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유수 기업과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직종에 진출하여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장호창 에너지자원화학공학과장은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공․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현장에 최적한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헌영 총장은 “강원대학교는 우수한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을 갖추어 9년 연속 최우수 학과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라며 “앞으로 「글로컬대학30」, 「강원지역혁신플랫폼(RIS) 사업」과 「캠퍼스 혁신파크」 등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과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