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대학 교양교육 사후 모니터링 평가에서 ‘최우수 개선대학’에 선정됐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에서 실시하는 대학 교양교육 사후 모니터링 사업은 교양교육의 지속적 발전을 지원하고, 교양교육 개선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우수 개선 대학을 선발·표창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후모니터링 평가의 우수 사례 선발 기준은, 교양기초교육원 컨설팅을 통해 개선한 사례 중 현재 해당 대학에서 운영 중인 교양기초교육 운영 우수사례(교과목, 학생 및 교강사 지원 프로그램, 학사관리 체계, 질관리 시스템 등)와 기초문해교육 영역 우수사례(기초학업능력 부진 학생을 위해 운영 중인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국립강릉원주대는 △교양 교육과정 개편 및 마이크로디그리와 같은 과정 설계에 있어 정책연구·조사 분석·컨설팅 진단 등 매우 체계적인 개선 과정들의 추진 △교양교육 질 관리를 위한 절차와 방법에 따른 체계의 고도화 △교육 개선 환류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교양교육 인증제 운영 △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유관 부서와의 협력·운영 △ 특히, 교양 교육과정 평가 및 환류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매우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들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은정 교양기초교육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내외 평가, 환류 등을 통해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교양교육과정의 질 개선을 이루어 나가고, 우리 학생들이 공감 하고 실천하는 교양교육 인재상과 목표에 부합하는 참 교양인이 될 수 있도록 교양교육과정의 구축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