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삼척캠퍼스가 생명나눔단체 헌혈릴레이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는 2018년 강원혈액원과 상호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이후 매년 헌혈릴레이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가격리와 대면접촉 자제 등으로 심각한 혈액수급이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던 COVID-19 시기에도 꾸준한 헌혈참여 활동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총학생회(회장 심주성)는 지난 8월 강원특별자치도 대학 헌혈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제안받은 후 적극적인 참여 독려와 홍보 활동을 실시한 결과, 지난 12일 혈액관리본부장으로부터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강원혈액원은 헌혈의 집이 없어 헌혈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학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매 헌혈 행사간 헌혈버스를 지원하여왔다.
강원대학교 윤정의 삼척부총장은 “헌혈 가능 인구의 감소로 더욱 어려워져 가는 헌혈 수급에 우리대학의 힘을 나누어 준 것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랑과 온정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함으로써 지역거점 국립대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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