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분자과학융합기술연구소(소장 정영미)는 12월 13일(수)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분자과학융합기술연구소 대학중점연구소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분자과학융합기술연구소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고, 중점연구소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내 보직자, 사업 관계자, 연구소장, 연계 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서, 강원대학교는 지난 9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어 9년 간 총 69억 3천만원의 사업비와 춘천시 대응자금 2억 7천만원을 지원받아, ▲바이오 첨단 융합연구 전문 인력 양성 ▲혁신 분자진단 및 치료 예후 예측 플랫폼 확보를 위한 대학연구소-핵심연구지원센터 통합 연구 체계 완성 ▲대학-지역 연구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영미 분자과학융합기술연구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명동 산학연구부총장·육동한 춘천시장의 축사 ▲현판식 ▲양해식 부산대학교 화학과 교수 초청 강연 ▲김도경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초청 강연 ▲박기수 건국대학교 생물공학과 교수 초청 강연 ▲김혜성 나노바이오의과학과 교수 초청 강연 ▲중점연구소 발전방향 논의 등이 각각 진행됐다.
정영미 분자과학융합기술연구소장은 “분자과학융합기술연구소 대학중점연구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바이오 첨단 융합연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통합 연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