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사범대학(학장 남수경)은 12월 14일(목) 춘천캠퍼스 교육4호관에서 춘천교육대학교(총장 이주한)와 공동으로 「예비교사를 위한 미래교육혁신의 성과와 과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시대 미래교육의 방향과 교원양성과정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춘천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포럼은 윤삼석 강원대 윤리교육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이희제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이 ‘강원 LRS 공유대학 플랫폼과 미래교육 혁신’을 주제로, 학생중심, 학생성장을 키워드로 하는 대학교육의 패러다임 전환과 학습 모델의 변화, 지능형 학습 지원의 방향, LRS 구현을 위한 플랫폼 모델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안세현 미래교육센터장이 ‘미래교육센터 지원 사업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예비교사를 위한 AI융합교육학과 신설, 디지털 확장형 교육과정 개선 및 예비교원-현장교원 학습공동체 운영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박주병 사범대학 부학장은 ‘미래형 교수학습모델 개발 지원 사업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25개 교과목의 Hi-BBC+ 모형, 초개인화 학습(Hyper Individualized Learnnig) 실현을 위한 역량기반 백워드 설계(Backward Design), 혼합학습(Blended Learning)과 에듀테크(edutech) 기반의 창의성촉진 수업방법(Creativity Facilitating Method)에 대해 발표했다.
제민경 춘천교대 교수(前 춘천교대 교육혁신원장)는 강원도 교원양성기관 간 교류·협력 방안으로 예비교원을 위한 공통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대학원 기반 융합형·미래형 교원 연수 방안,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교류활동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박성석 춘천교대 미래교육센터장, 채수은 강릉원주대 교수학습센터장, 이명화 춘천여고 교사가 패널로 참여해,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맞춘 강원권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남수경 사범대학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강원도의 교원양성기관 및 현장 교원들과 미래교육에 대해 논의하고 강원도 교육회복을 고민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미래 교육의 흐름에 앞서나갈 수 있도록 양성기관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