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누룩연구소(소장 김명동)는 12월 20일(수)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집현관에서 ‘주식회사 닥터티제이’(대표 김택중)와 「미생물산업 발전 인재 양성 및 기술교육 체제 연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닥터티제이’는 지난 2018년 원주시 흥업면에 설립된 회사로 화장품, 식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명동 누룩연구소장, 김종예 누룩연구소 부소장과 김택중 주식회사 닥터티제이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미생물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과 기술교육 체제 확립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유용 미생물 분리 및 동정/보존 ▲우수 종균 배양 지원 ▲종균 배양 등을 위한 분석 장비 및 분석 기술 교육 등이다.
김명동 누룩연구소장(강원대 산학연구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고 미생물업계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교육 체계를 확립하고 미생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누룩연구소는 지난 2020년 2월 강원대와 춘천시가 공동으로 설립하여 우수 종균 발굴 및 기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식품·바이오 분야 기업들과 함께 미생물산업 분야 공동연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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