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착공, 2023년 12월 말 준공 예정
춘천시 공지천처리분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올해 12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도심지 내 주요 하수관로 정밀조사 결과를 통해 판별된 노후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서, 국비 8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약30억원을 투자하여 소양동, 약사명동, 효자동, 석사동, 퇴계동 일원의 노후 하수관로 약 2k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공사 1차분을 착공하여 2023년 12월 말 공사 전체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지반침하 방지와 원활한 우수처리로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지반침하 방지 등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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