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에서도 배움을 이어가는 친구들과 함께 삼척시 꿈드림 청소년의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너의 봄날, 삼척시 꿈드림이 응원할게’라는 부제로 삼척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 삼척지역협의회, 1388 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2월 21일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 꿈드림 졸업식을 진행했다.

김정희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축사, 졸업장 수여, 상장 수여, 우수청소년 표창, 선물전달, 청소년 소감발표,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꿈드림 청소년은 “꿈드림센터에서 캐릭터 만들기, 직업체험, 대입진로 등의 프로그램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였다. 학교를 나와 느껴보지 못한 것, 포기했던 것들을 다시금 도전하는 한 해를 이곳에서 펼칠 수 있었다. 그 길 위에 버팀목이자 큰 지원자가 되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자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 나갈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