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단장 강태원)은 2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2023년도 정밀의료사업단 하반기 직무․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LRS공유대학 학생 76명이 참여했으며, ‘직무캠프’와 ‘창업캠프’로 나뉘어 진행됐다.
‘직무캠프’에서는 정밀의료 전공생들이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 분야를 소개하고, 현직자의 전문적이고 경험적인 지식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는 강원대 김경민 학생이 ‘최우수상’을, 가톨릭관동대 유채연 학생과 강원대 공리현 학생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창업캠프’에서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분야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정밀의료 신기술과 선배 학생창업자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및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혁신 창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 ‘사업계획서 결과 발표’에서는 ‘LAKE_8(강원대 남현준 외 4인)’팀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푸딩(강원대 강인구 외 4인)’팀과 ‘육회는맛있죠(송호대 김현혜 외 3인)’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강태원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직무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경력 관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정밀의료융합전공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지난해 5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사업)’에 선정됐으며, 5년간 2,142억(국비 1,500억원, 지방비64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에너지를 3대 핵심분야 인재양성 및 데이터 중심 산업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