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중소기업 전문 전시컨벤션센터 SETEC, 아동후원 전문지원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퇴소예정 자립청년 “첫 살림 지원 사업”에 기부 동참
SBA 중소기업 전문 전시컨벤션센터 SETEC, 아동후원 전문지원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퇴소예정 자립청년 “첫 살림 지원 사업”에 기부 동참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SETEC은 민관 협력으로 공동 개최한 “우수전시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와 소외계층(19년)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전시업계
지원(20~21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22년)를 위한 기부를
지속 진행
- 23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SBA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기업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첫 살림 지원” 사업에 동행기업으로 동참,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에 필요한 물품 지원에 후원될 예정

서울시 전시컨벤션 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미래전람(대표이사 문병관)과 공동 개최한 [SETEC 우수전시회]「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서울지역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 생활 지원을 하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SBA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 중인 퇴소예정 자립청년의 “첫살림 지원” 사업 참여를 위한 기부금을 12월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SETEC은 2015년부터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개최한 전시회 발생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전시업계를 위해 기부를 진행하였으며, 올해로 누적 1억원을 달성하였다.

23년에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되며, SBA와 공동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사회공헌사업 중 “첫 살림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첫 살림 지원사업”은 보육시설 공용물품 사용에 익숙한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에 필요한 가전, 주방용품 등 보육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청년의 첫 사회적 독립에 필요한 물품구입비를 후원하여 새로운 보금자리로의 출발을 응원하는 지원하는 사업이다

※ 자립준비청년 :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보호를 받다가 만18세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

 23년 SBA와 함께 기부 활동을 추진하는 ㈜미래전람은 「세텍초이스」우수전시회로 선정된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를 2017년부터 SBA와 공동 개최, 운영중이며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찾는 일반인과 커피머신 등 카페용품과 카페 창업관련 노하우를 쌓을 수 있는 마케팅 세미나 등 예비창업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람회로 지난 8월31일부터 9월 3일까지 SETEC에서 개최되었다.

“세텍초이스”는 SETEC에서 진행되는 전시회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전시회 개최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전시주최사에게 전시장 대관기회 제공 및 임대료 감면, 전시회 홍보·마케팅 등 다양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 지원과 신규전시회의 지속 성장을 통해 전시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SETEC과 (주)미래전람이 공동 개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면서 SETEC의 대표적인 카페&디저트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SBA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처음 시행하는 기업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인「첫 살림 지원」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첫발을 내 딛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하였으며, ㈜미래전람 문병관 대표이사도 “「첫 살림 지원」사업의 동행 기업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