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 제22대 국회의원 포항 북구 출사표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 제22대 국회의원 포항 북구 출사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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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에비 후보
윤종진 에비 후보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이 28일 포항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 북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윤 전 차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 의지를 피력했다.

내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뤄지는 가운데 이명박 정부에서는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으로,박근혜 정부에서 인사혁신비서관 경력과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때 행정협의조정위원회를 통한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문제 해결 추진,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청 근무 때지진피해 현장 방문 및 피해복구 활동 전개,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때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설립 적극 지원,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때영일만대교 건설사업 구체화 및 예산 확보 시도 등은특히 저의 노력과 땀이 깃들어 있는 곳이라며 적임자라 말했다.

그러면서, 

첫째, 영일만중심으로 광역교통인프라 체계를 재구축, 둘째, 포항 북구지역에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셋째,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관을 비롯한공공기관의 포항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포항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확실한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윤종진 전 차관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북면(1967년 생)출생으로 기북중학교 졸업, 포항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Floria State University) 행정학 석사, 연세대학교 행정학 박사을 수료했다.

제34회 행정고시 합격후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국가보훈부 초대 차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