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강원 동해 · 태백 · 삼척 · 정선 ) 은 28 일 보도자료를 통해 “ 삼척 오십천이 ′ 24 년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 ” 라고 밝혔다.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는 27 일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는 방안을 심의 의결하였고 , 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방하천 20 곳 , 467 ㎞ 구간을 국가가 직접 관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삼척 오십천은 ′ 24 년 국가하천 승격 대상에 선정되었고 , ′ 24 년 2 월초 고시를 통해 국가하천으로 최종 승격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천기천 합류점에서 삼척시 정라동 해안까지 21km 에 이르는 삼척 오십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면 , 국가의 직접 관 리하에 하천기본계획 수립 , 노후 제방 보강 , 퇴적토 준설 , 유지보수 강화 및 예산투자 확대로 더욱 체계적인 하천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규 의원은 “ 삼척 오십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면 국가 직접 관리하에 보다 체계적인 정비 및 관리가 가능해질 것 ” 이라며 “ 기후 변화로 인한 홍수 및 가뭄 증가 등 하천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길 기대한다 ” 라고 소회를 밝혔다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