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강원대학교를 위한 마중물! 「영동지역 국립대학교 학생자치기구 연합 워크숍」개최
하나된 강원대학교를 위한 마중물! 「영동지역 국립대학교 학생자치기구 연합 워크숍」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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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와 공동으로 지난 2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충북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글로컬30 추진을 위해 영동지역 국립대학 캠퍼스(강원대학교_삼척, 강릉원주대학교) 학생자치기구간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대학교 (삼척)총학생회와 강릉원주대학교 총학생회 주관으로 80여명의 학생자치기구 임원진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학생자치기구간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 통합을 위한 첫 걸음으로 학생자치기구 상호간 공감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올 한해 각 대학교 학생자치기구간 교류성과 발표 및 공유를 시작으로 ▲ 글로컬대학 30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학생자치기구의 역할 ▲ 양 대학교 교류사업을 중심으로 한 2024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주요 사업계획 발표 ▲ 상호간 우애 증진을 위한 레크레이션 및 체험활동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2023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임원진뿐만 아니라 2024학년도 차기 학생자치기구 임원진들도 참여하여 내년에도 변함없는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심주성 강원대학교 (삼척)총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헌영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당국와 안전한 행사를 위해 밤낮 고생하신 학생지도 선생님 그리고 강릉원주대학교 곽태용 총학생회장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대학교 윤정의 삼척부총장은 “이번 영동지역 국립대 캠퍼스 학생자치기구 워크숍은 영동지역을 넘어 하나된 1도 1국립대학교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과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내년에도 양 대학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삼척)와 강릉원주대학교 학생자치기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재학생 연합체육제전 및 동아리 교류행사 등 활발한 교류행사를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