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진 전 차관, “종횡무진_윤종진의 길” 출판기념 행사 개최
윤종진 전 차관, “종횡무진_윤종진의 길” 출판기념 행사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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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종횡무진 뛰어다닌 그 힘과 에너지를나를 키워준 ‘포항’의 미래를 위해 모두 쏟아내겠다!”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도 마쳐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은 오는 6일 “종횡무진(縱橫無盡) 윤종진의 길”저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민과의 소통 활동에 돌입한다.

윤 전 차관는 저서를 통해 정무직인 국가보훈부 차관을 끝으로 그간 30여년 간 종횡무진 달려온 길을 정리하고, 다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종횡무진 달릴 설레고 벅찬 마음을 담았다.

‘윤종진의 길’은 이미 포항시민에게로

그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 32년 8개월의 공직생활 동안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경북도청, 국가보훈부, 대통령비서실, 주미대사관, 경기도청 등 적지않게 많은 정부기관을 옮겨 다니며 근무했는데, 이를 두고 “머리카락이 빠져 대머리가 될 정도로 다양한 업무와 수많은 기관을 옮겨 다니며 고단한 공직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절대 내 인생에서 결코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다”고 회고했다.

이어 “폭넓은 기관에서 근무하면서 서로 이질적인 업무와 현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어떤 이슈를 접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모든 업무에 관통할 수 있는 이슈를 바라보는 시각을 터득했고, 공직내 인적 네트워크도 무한 확장되었다”며, “어떤 어려운 현안을 접해도 여유를 갖고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생겼다”고 말했다.

윤 전 차관은 “그 동안 쌓아온 공직경험과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앞으로 ‘내 고향 포항’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는 각오가 오래전부터 가슴 속에서 자라났다”며, “산촌마을 기북에서 중앙무대로, 정부핵심부처에서 다시 미국대사관과 유학길로 종횡무진 뛰어다닌 그 힘과 에너지를 나를 키워준 ‘포항’의 미래를 위해 모두 쏟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윤종진의 길’은 이미 포항시민께로 달려가고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가족대표(딸)의 아빠에 대한 감사편지 낭독, 저서 내용 및 미래포부 등에 대한 작가와의 톡톡 등과 같은 윤 전 차관의 의지와 성품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저자와의 기념사진촬영 포토존을 운영하고 이를 장내LED로 실황중계할 예정이다.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한편 윤 전 차관은 포항시청 기자실에서 내년 국회위원선거에서 포항북구 출마를 공식선언한 직후인 지난 12월 28일(목) 포항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더 많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포항, 새로운 정치’를 위해 종횡무진 달리겠다”라며 힘 있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