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진 의원,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고용진 의원,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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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21대 국회 법률소비자연맹 11관왕 쾌거
고용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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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 기획재정위원회)이 3일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이에 고용진 의원은 20대와 21대 국회에서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대한민국 헌정대상’, ‘국리민복상’, ‘공약이행 우수 국회의원’ 11관왕을 달성하였다.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들과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 대학생,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21대 국회 4차년도(2023)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최종 선정한다.

고용진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역대급 규모의 세수 추계 오류와 세수 결손, 국가 R&D 투자 대규모 삭감, 가계부채 관리 대책 부족 등 주요 경제 현안들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규모 세수 결손 상황에서 부자감세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를 비판하며 민생경제를 챙길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민생경제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미래 성장산업 육성과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정부 R&D 예산 삭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민과 중산층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월세세액공제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고용진 의원은 “21대 마지막 국정감사를 비롯해 국회 의정활동 기간에 11번의 수상을 하게 되어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정감사 때 지적된 사항이 잘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피고,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