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1등급’평가
동해시의회,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1등급’평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청렴도 1등급(78.9점)을 받았다.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는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모형이 최초로 적용되어 청렴체감도·청렴노력도·부패실태 평가로 구성된 평가체계를 반영하여 92개의 광역의회와 기초의회를 평가하였다.

평가체계 중 청렴체감도 영역은 1등급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온라인 조사를 통하여 측정됐으며, 청렴노력도 영역은 2등급으로 평가지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청렴정책 추진실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동해시의회는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청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동해시의회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을 제정하고, 「동해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동호 의장은 “앞으로도 신뢰받는 의회 구현과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