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동계 제11기 해람해외(캄보디아) 봉사단(단장: 교수회장 최성범)’ 28명이 5일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이번 해외 봉사는 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한 Wat Run 초등학교와 인근에서 1월 5일부터 1월 12일까지 6박 8일간 진행된다. 해람 해외 봉사단은 학생 단원 21명(대표: 관광경영학과 유정훈)과 7명의 스태프(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 전문 의료진 및 교직원)으로 구성됐다.
해람 해외 봉사단은 오리엔테이션, 수련회, 발대식 및 국내 교육을 이수하였고, 현지에 파견되어 교육봉사(한국어, 예능, 과학위생, 태권도) 및 노력봉사(집 건축 및 기부), 그리고 치과 진료 봉사, 무료 배식봉사를 통한 글로벌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박세희 대외협력본부장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만의 해외봉사 전통과 특수성을 살려 현지 수혜자들에게 필요한 나눔을 실천하고, 단원 전원 안전한 봉사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 자체 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3번 연속 선정되었으며, 2007년을 시작으로 몽골, 캄보디아, 네팔, 베트남에서 국가간 친선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나눔 봉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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