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주민과 당원 등 800여명 이상 참석, 원주 핵심사업 예산확보 성과 공유하고 질의응답 가져
-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우상호 전 민주당 원내대표, 박광온 전 민주당 원내대표 등 참석
- 송기헌 의원, “시민께서 키워주신 정치 역량과 힘, 오직 고향 원주 발전을 위해 모두 쏟겠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재선)이 지역 발전에 쓰일 예산확보 성과와 그간의 의정활동을 지역 주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2024 의정보고회’가 7일 원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원주시민 등 참석자 800명 이상이 자리한 가운데 행사 1부에서는 (가칭)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을 비롯한 반도체·의료건강·미래차 산업 등 2024년 정부예산안에 포함된 지역 핵심사업들에 대한 예산확보 성과와 입법 활동이 소개됐고 이어 2부에서는 시도의원들과 함께 주민의 질의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식순이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은 “송기헌 의원은 2027년 개통되는 원주-강남 시대를 이끈 강원도 발전의 주역이며 호남에서 원주를 거쳐 강릉을 연결 짓는 역사적인 지역 발전의 핵심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서울 서대문구갑·4선)는 “송기헌 의원과 함께 원내대표단을 이끌면서 그의 유능함과 겸손한 면모들을 알았지만 의정보고서를 읽어보니 지난 8년간 원주 발전에 큰 역할을 하셨음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경기 수원정·3선)는 “제가 그를 원내수석으로 모신 것은 국회 내 최고의 법률 전문가이자 합리적 개혁주의자로서 중앙정치와 지역 그 어디서든 인정받는 분이기 때문”이라며, “지난 8년간 송기헌 의원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하여 동행한 여러분을 뵙고자 원주까지 달려왔다”고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정성호 의원(경기 양주·4선) 등 국회의원 50여 명이 영상메시지와 축전을 통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송기헌 의원은 2024년 정부예산안에 포함된 ▲반도체 실증센터 구축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미래차전장부품 검증센터 구축 ▲AI 반도체 의료전문인력 양선센터 구축 ▲AI 기반 K-디지털헬스 플랫폼 구축 등을 중점으로 원주시 경제 발전과 직결된 핵심사업이자 첨단산업 관련 예산확보 성과를 가장 먼저 보고했다.
이어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 ▲흥업~지정 국지도 건설사업 ▲봉천동 생활여건개조 사업 ▲서부권 광역교통망확충체계 구축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과 관련된 2024년도 신규 정부예산을 비롯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교통망 사업들의 진행 경과를 상세히 보고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과 질의에 답변했다.
송기헌 의원은 “지난 8년간 믿고 맡겨주신 지역 발전을 위한 책무를 얼마나 성실히 이행했는지 그 성과와 활동을 보고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분께서 키워주신 정치 역량과 힘을 오직 고향 원주 발전을 위해 모두 쏟겠다 ”고 밝혔다.
